저스트텐동 전리단길점

프랜차이즈 텐동 가게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스트 텐동 전리단길점입니다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모든 텐동 가게들을 다 가봤기 때문에 ㅎㅎ

지금은 온센 텐동, 고쿠텐(코쿠텐이지만ㅋ), 저스트 텐동 위주인데 코로나 이전 서면 쪽에 진짜 일본 텐동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맛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없네요 ㅠㅠ 이름도 잘 기억은 안 나지만 ㅋ 인테리어도 그렇고 가게 자체가 아마 일본 텐동 프랜차이즈였던 거 같아요 가장 유명한 텐야는 아니었지만 ㅋ

너무 옛날이긴 하지만 일본의 텐야는 500엔으로 푸짐한 텐동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한국에 오면 가격 2배 인상 ㅋ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게는 아니지만 괜찮은 곳을 추천하자면 민락동 버스종점 바로 옆에 있는 요이쿠마 ㅎㅎ

그리고 남천동의 난파센이 정말 괜찮아요 ^^ 하지만 요이쿠마 같은 경우는 근처 주차장이 없고 웨이팅이 긴 경우가

많아서 가기 좀 꺼려지네요... 남천동의 난파센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맛집이에요 ^^

하지만 여기도 광안리 바닷가 근처인데 접근성이 좋진 않아요

그래도 최근엔 서면에 갈 일이 많아졌는데 저스트 텐동이 맛있어서  전리단길점에 네 번 정도 갔던 거 같아요 ㅎㅎ

부산엔 다른 지점도 하나 있는데 그곳은 가격도 좀 더 비싼데 맛이 별로 였어요 ;;;

가장 중요한 토마토절임이랑 고추절임이 ㅠㅠ 같은 프랜차이즈이지만 밑반찬은 가게에서 직접 만드나봐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추절임? 별로 맵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 ㅎㅎ

앗! 그러고보니 따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뒷쪽에 높여진 사이드 메뉴 토마토절임은 저의 최애 메뉴에요 ㅎㅎㅎ

저스트텐동은 밥안에 시래기나물? 같은게 들어있어서 느끼한 맛이 좀 덜한데다 고추절임과 토마토절임까지 있어서 정말 최고의 궁합인거 같아요 ^^

처음 갔을 때보다 가격이 1000원?정도 올라서 슬프네요 ;; 텐동이 이렇게 비싼 이유가 ㅋ

아무튼 프랜차이즈 텐동가게중에선 이 곳을 가장 추천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