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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기업의 이익을 투자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사용한다. 주가 = EPS x PER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각종 비용을 빼면 나오는 이익. 이는 기업의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이익을 말한다. 당기손익은 영업이익에 더불어 영업 외 손익이 가감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적자이지만, 영업외손익을 통해 당기손익이 흑자로 변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산 매각 차익 등이 발생하면 영업 외 손익이 커진다. 기업 활동을 영업활동과 영업외 활동으로 구분해야 기업의 이익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외부에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당기순이익이 더 중요하지만, 투자자에게는 실제 영업활동에 따른 영업이익이 훨씬 더 중요한 지표가 된다. ..
ROE (Return on Equity)는 자기 자본이익률. 기업의 총 자산 중 부채를 제외한 자기 자본 금액만을 기준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비율 지표. ROE를 계산할 때 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누는데, 나누는 값인 분모 자리에 자기 자본이 있다고 해서 오로지 자기 자본만을 활용한 순이익을 ROE가 표현해 주지는 못한다. 기업은 자기 자본뿐만 아니라 타인자본도 활용하여 순이익을 내기에 부채가 많은 기업은 그만큼 순이익을 더 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이 경우 부채가 과함에도 불구하고 ROE수치는 높게 산출될 수 있다. 그래서 ROE를 볼 때는 기업의 부채비율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익이 쌓여감에도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소홀하여 순이익 수치를 크게 유지하는 기업은 ROE..
'최대주주 변경' , '대표이사 변경' , '상호변경 안내' 등의 공시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주목! 1. 최대주주 변경 후 대표이사와 사명까지 변경된다면 주목하자. 기업의 경영방향이 바뀌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사업까지 추가된다면 기대감은 더욱 증폭된다. 2. 주가가 본격 상승하기 전 , VC등의 투자자가 CB, BW등 메자닌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는지 체크하자. 기업 주가를 크게 상승시키는 동력일 수 있으나 추후 매물로 출회될 수 있다. 3. 해당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기업은 본래 사업에서 매년 적자를 기록하거나 재무 상태가 부정적인 기업일 경우가 많다. 매수했다면 매일 매도 전략을 수립하며 접근하자. " 시장불변의 법칙 p.42~49 " 주로 이런 형식의 공시들이 가장 눈에 잘 들어..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미만이면 낮다고 보고 50% 이상이면 높다고 볼 수 있다. 창업주가 최대주주인데 지분율이 낮다면 언제든 M&A이슈로 주가가 상승할 기회가 있으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반면 지분율이 50%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 신사업과 관련된 확실한 펄을 지닌 주체나 정석적인 M&A를 원하는 주체가 관심을 보일 수 있다. 이 때, 최대주주는 인수자가 최대주주가 될 만큼만 지분을 넘기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다가 주가가 오를 때 시세차익을 보려고 한다. 지분율이 높더라도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새로운 사업의 모멘텀과 시너지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창업자 일가가 모든 지분을 청산하고 싶은 상황에서는 세력과 쉽게 흥정이 될 수 있다. 성장이 멈춘 산업으로 분류될 때, 경영권을 물려받은 자녀들이 선택할 수 ..
주가급등 사유 없음 DART 3 부분을 한 장의 Mind Map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제가 찾고 싶은 부분을 조금 더 빨리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 간결하게 핵심만 요약해두고 싶었는데, 거의 모든 부분이 핵심같아.... 줄을 그으면서 읽었더니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
주가급등 사유 없음 DART3 부분만 정리하는데 며칠이 걸리는 거 같네요 ㅎㅎ 아마 Ver.3 이면 이 부분은 완성될듯 합니다 :)
EdrawMind 라는 앱으로 작성 Xmind 가 맥에서 사용해 보니 좀 더 안정적이고 괜찮았지만 호환성 측면에선 EdrawMind 가 좀 더 나은 거 같아 일단 이 프로그램으로 선택 했는데 괜찮은거 같습니다 ^^ 프로그램 안정성보단 호환성과 디자인측면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확실히 공부방법으론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이제 절반정도 했는데 얼른 정리하고 시장불변의 법칙도 한번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 그리고 틈틈히 공시분석도 해야 하는데 정신이 없네요 ㅎㅎ
신사업은 보통 주식교환이나 EB를 발행해 추진하고 , 신규투자는 보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기업의 신사업은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기존 업체를 찾아서 인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상장사가 공시를 통해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 '곧 M&A 를 하겠구나'라고 이해하면 된다. 주식교환 : 신규주식을 발행한 후 주식 일부를 인수할 기업에게 주면서 인수. 피인수기업 입장에서는 상장사의 지분 일부를 받고 회사를 넘기는 식. 별도 자금은 필요 없다. 세력이 선호. EB 발행 인수 : 별도의 자금은 필요 없다. 발행회사의 주식은 물론 자회사나 투 자한 회사의 주식으로도 채무 상환을 대신할 수 있다. 실제 가치보다 부풀려진 자회사의 지분으로 EB를 발행 해당 자금으로 신사업을 위한 기업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