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최대주주 지분율에 관한 그들의 관점 본문

투자 공부/투자방법 연구소

최대주주 지분율에 관한 그들의 관점

하늘빛 칵테일 2024. 1. 18. 09:32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미만이면 낮다고 보고 50% 이상이면 

높다고 볼 수 있다.

 

창업주가 최대주주인데 지분율이 낮다면 언제든 M&A이슈로 주가가

상승할 기회가 있으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반면 지분율이 50%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라면 신사업과 관련된

확실한 펄을 지닌 주체나 정석적인 M&A를 원하는 주체가 관심을 

보일 수 있다.

이 때, 최대주주는 인수자가 최대주주가 될 만큼만 지분을 넘기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다가 주가가 오를 때 시세차익을 보려고 한다.

지분율이 높더라도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새로운 사업의 모멘텀과 시너지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창업자 일가가 모든 지분을 청산하고 싶은 상황에서는 

세력과 쉽게 흥정이 될 수 있다.

 

성장이 멈춘 산업으로 분류될 때, 경영권을 물려받은 자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이런 식의 매각이 대부분이다.

이런 종목은 최대주주가 변경되기 전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므로, 최대주주 변경공시를 확인한 후 접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세력의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율 변화와 최대주주의

변경목적이 경영참가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세력은 시장의 주목을 피하려고 최대주주변경 공시를  의도적으로 늦추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한국거래소에서는 경영권 매각이나 M&A에 대한 풍문을 확인해 달라고

'조회공시 요구'를 하기도 한다.

조회공시 요구가 보이면 세력의 흐름을 확인해 나가는 힌트로 삼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보통 주가가 많이 오르는데, 기존 최대주주가 이때부터 장내든 장외든

지분을 팔고 있다면 앞서 소개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중심으로 단서를 확인하는 화면은

https://fair.krx.co.kr/p/Fids0201/ 

 

불공정거래 예방센터

지분정보 > 지분분석 > 회사별 최대주주 변경상황 회사별 최대주주 변경상황 20 40 60 80 100 건/페이지(총 건)

fair.krx.co.kr

 

"주가급등 사유 없음 p.22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