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이 카페도 우연히 부산 시청역에 갔을 때 검색으로 알게 되었는데 근래에 갔던 카페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이에요^^ 카페의 위치는 지하철역과 큰도로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조용한 위치라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스만 가능했지만 밤라떼가 있었다는 점 ㅎㅎㅎ 오래전 Tully's Coffee의 밤라떼를 좋아하던 저로서는 무척 반가웠어요. 물론 똑같은 레시피는 아니지만 여기도 아주 맛있었어요 :D 입구의 인테리어도 굉장히 클래식한 멋이 있고 내부도 나무 마룻바닥으로 외부와 연결되는 느낌이 좋았어요 ^^ 특히 요즘 보기 힘든 진공관 앰프와 LP를 틀어주셔서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LP도 몇장 보여서 반가웠네요 ㅎㅎ 그런데 직원분들은 음악이 끝나면 다시 LP를 뒤집어 줘..

오랜만에 써보는 추천카페네요 ^^ 얼마 전에 다녀온 주마등이란 카페인데 전포동이지만 카페거리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아마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대부분일 듯하네요 ㅎㅎ 저도 우연히 안스타님 유튜브에서 보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커피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셔서 커피맛이 기대됐었거든요 ㅎㅎ 다행히 제가 마신 라떼의 맛은 나쁘지 않았고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한국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독특한 분위기 였어요. 다음에도 근처에 가게 된다면 다시 들리고 싶네요 :) 여기서 처음 접해본 원두껍질 컵도 마음에 들어서 네스프레소에서 한 세트 구입했어요 ㅎㅎ

예전에 세 번 정도 방문했었던 대연동에 있는 복합성이란 카페입니다 ^^ 우연히 특이한 이름과 간판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ㅎㅎ 하지만 1인 가게라 주문이 좀 밀리거나 할 땐 메뉴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 ㅠㅠ 하지만 기본적으로 커피맛은 괜찮아서 추천해봅니다 ㅋ 입구는 간판 없이 이런 표지판? 만 있습니다ㅋ 계단을 올라가면 아주 옛날 건물 느낌의 타일과 어울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포스터가 눈에 띄네요 ^^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없는 대신 공간이 넓어서 개방감이 좋았어요 전 늘 그랬듯이 라떼만 세 번 마셔봤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 시그니처 메뉴도 있었는데 다음엔 그걸로 마셔보고 싶네요 ㅎㅎ 근처에 주차장이 없고 좁은 주택가라 그 점은 좀 불편했어요 ㅠㅠ 지하..

오랜만에 찾은 커피 맛집입니다 ^^ 정확하게는 라떼 맛집 ㅎㅎ 이 근방에도 카페가 여럿 생겼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일단 밀크 스팀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커피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돌체 라떼를 몇 번 마셔보곤 괜찮아서 그냥 라떼도 마셔봤는데 둘 다 괜찮아요~ 보통 처음 가보는 카페에서는 바닐라라떼나 돌체 라떼처럼 좀 달달한 메뉴를 먼저 먹어보는데 왜냐하면 커피가 너무 맛없고 대충 만드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ㅋ 그런 가게에서 잘못 주문하면 못 마시고 다 버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좀 달달한 메뉴를 먼저 마셔보면 그 속에 숨겨진 커피의 진짜 맛을 느꼈을 때 너무 쓰거나 탄맛이 안 나면 어느 정도 괜찮다고 판단하고 일반 라떼나 플랫화이트를 맛보곤 합니다 ㅎㅎㅎ 근데 플랫화이트를 잘..

이 부근에서 가본 카페 중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ㅎㅎ 다섯 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네 번은 라떼 그리고 한 번은 돌체라떼를 마셔봤는데 돌체라떼가 특히 맛있었어요 ㅎㅎ 부경대학교 후문 근처라 학기 중에는 학생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주변이 전부 원룸이나 주택가라 사람들이 붐비진 않아도 손님은 꾸준히 있는 듯하네요. 근처에 카페들이 진짜 많지만 가격 대비 괜찮지만 대부분 맛있진 않거든요 ㅋ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맘먹고 찾아가지 않으면 주변에 갈 일이 없지만 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면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 갖고 싶은 머신들이 나란히 ㅋ 콤팍,안핌,메조,라마르조꼬..... 가격은 인근에 있는 저렴한 카페들이랑 비교하면 많이 비싼 편이지만 ㅠ 그래도 테이크아웃 1,000원 할인이 있어서 다..

이 카페에 처음 방문했던 건 1년도 지난 거 같은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다는 ^^; 가게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방문했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많이 꾸며진 모습이에요 ㅎㅎ 호주에서 오랫동안 로스터로 일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 직접 로스팅도 잘하시고, 대체로 맛있는 커피를 공급해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 주변이 너무 조용한 주택가라 조금 더 알려졌으면 하는 카페인데 조금 아쉽네요 ;; 그래도 꾸준히 맛있는 커피 만들어주시고 계셔서 입소문으로 유지되는 듯합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 카페는 이름이 좀 길죠? ㅎㅎㅎ 몰랐는데 방송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드립 커피로 모든 메뉴를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전 카페오레를 주문했는데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고 스팀밀크로 만들어 주셨어요 ^^ 사실 며칠 전에도 한번 갔었는데 못 찾았어요 ㅋ 간판이 없었어요 ;;; 그날은 쉬는 날이라 작은 입간판마저 없었거든요;; 신경 써서 보지 않으면 카페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장소니 잘 찾으셔야 해요 ㅎㅎㅎ 카페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 드립으로 내린 카페오레의 맛은.....너무 연하네요 ㅎㅎㅎㅎㅎ 쓴맛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고소한맛과 단맛도 같이 없어져버려서 좀 아쉬웠어요 ㅋ

우연히 지나가다 너무 이뻐 보이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인테리어가 정말 좋네요 ^^ 여기저기 신경 쓴 흔적이 ㅎㅎ 안으로 들어가 보니 대기 손님들도 꽤 많았고, 음료들도 아주 이쁘게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마셨던 라떼는 좀.... 너무 커피가 연하고 우유맛만 강했던 거 같아서 좀 아쉬웠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분들에겐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카페였어요 ^^ 바로 근처엔 코스트코랑 테라로사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말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은 위치예요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게 아니라서 ㅠ 카페 이름과 콘셉트처럼 모든 것이 다 자연친화적이네요 ^^ 화분, 나무들도 굉장히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