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다 Brida
나의 정서와는 너무도 잘 맞았던 책... 책 표지의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 손이 갔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만, 나와 다른 감성을 지닌, 혹은 별로 감성적이지 않으신 분들에겐 추천하기 싫은 책. 이 책을 읽으면 작품 속의 마법사란 인물의 정서에 빠져 버리게 된다. 이런 나와 완벽하게 감성적인 공유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파울로 코엘료 작가의 유명한 다른 책들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