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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으로 신사업 진출, 주식교환과 EB발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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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으로 신사업 진출, 주식교환과 EB발행

하늘빛 칵테일 2024. 1. 12. 09:00

신사업은 보통 주식교환이나 EB를 발행해 추진하고 ,

신규투자는 보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기업의 신사업은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기존 업체를 찾아서 인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상장사가 공시를 통해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

'곧 M&A 를 하겠구나'라고 이해하면 된다. 

 

주식교환 : 신규주식을 발행한 후 주식 일부를 인수할 기업에게 주면서 인수.

                피인수기업 입장에서는 상장사의 지분 일부를 받고 회사를 넘기는 식.

                별도 자금은 필요 없다. 세력이 선호.

 

EB 발행 인수 : 별도의 자금은 필요 없다.

                       발행회사의 주식은 물론 자회사나 투

자한 회사의 주식으로도 

                       채무 상환을 대신할 수 있다.

                       실제 가치보다 부풀려진 자회사의 지분으로 EB를 발행

                       해당 자금으로 신사업을 위한 기업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세력은 거래를 위해 각 회사를 대신하는 아바타 같은 존재를 두고 주식교환을 진행.

두 아바타가 자신들이 대리하는 회사의 가치에 따라 합의된 지분을 유상증자로 받은 후,

아바타끼리 지분을 교환하는 것이다.

 

인수회사가 발행한 유상증자 주식은 콜옵션을 걸어놓은 경우가 많아

피인수기업의 존재는 호재성 공시나 뉴스로 이용되고 버려지기 쉬운 구조!

 

M&A를 통한 신사업진출은 주식교환 방식과 EB발행을 통해 진행되므로

자금이 필요치 않거나 최소한의 자금으로도 가능하다.

이후 본격적인 주가 부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사업과 신규투자에 관한 내용을

언론에 노출하면서 유상증자 실시. 이 시점으로부터 1~6개월에 한해 주가는 상승세를 보인다.

 

" 주가급등 사유 없음 p.133~139 "

 

다시 한번 읽고 정리하니 조금 더 이해가 되는 듯하네요 ^^

전체적으로 다 보기 좋게 정리해두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ㅎㅎ

마인드맵 만들어주신걸 활용해서 저만의 데이터로 정리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