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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합의 주가부양에는 패턴이 있다. 본문

투자 공부/투자방법 연구소

투자조합의 주가부양에는 패턴이 있다.

하늘빛 칵테일 2024. 1. 9. 08:18

◎ 공시에 '투자조합'으로 등장

 

조합의 경우 부동산의 분양, 시행, 시공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최대주주가 조합으로 변경되는 경우는 최종 목표인 부동산

개발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중간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기업 인수후 무이자 채권을 발행하여 현금흐름을 개선시킴.

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유상증자나 재담보 대출이 가능해 추가적인 자금을 조달하기에도 좋다.

또한 조합의 특성을 활용하여 순차적으로 인수 자금을 투입해 기업의 주가를 장시키기도 하고,

조합원들의 다수 계좌을 활용해 자체 수급을 만들며 주가를 부양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조합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면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즉, 조합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목적으로 일반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 여러 조합원의 자금이

순차적으로 나뉘어 투입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증대되고 해당 기업의 주가도 지속해서 상승하는 것이다.

특별히 투자조합이 세력의 주체로 나서면 투자자와 자금의 출처가 쉽게 노출되지 않아 세력의 입장에서는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무기처럼 작용 한다.

이런 이유로 무자본 인수를 추진할 때 투자조합의 주체가 자주 등장.

 

" 주가급등 사유없음 p.8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