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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시 세력의 손익분기점과 목표주가 찾기 본문
◎ 비상장사가 우회상장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
1. 상장사가 비상장사를 돈으로 인수
2. 주식교환이나 피인수사의 채무 변제를 통해 흡수합병
- 상장사가 신규사업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확장하면서 여러 비상장사를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이들을 흡수합병 형태로 우회상장 시키는 전략에는
나름의 계산이 깔려 있다.
- 주식교환을 통해서 회사를 인수하면 초기 자본 지출에 대한 부담이 없고,
여러 회사와 연결돼 있으면 한 회사만 잘 되어도 모기업의 주가는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 흡수합병 되면서 비상장사들의 가치의 합이 점점 커지면서 상장사의 기존
최대주주는 최대주주의 위치에서 밀려난다. 그럼에 불구하고 비상장상의
가치가 더해져 시총이 불어나고, 다양한 사업 모멘텀으로 주가가 급등할 때
자신들의 지분 가치도 올라가기 때문에 세력과 기존 대주주의 마찰이 없을 수 있다.
☆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기는 다르지만 언제든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업종의
회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놓고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주가 급등을 노리는 것이다.
◎ 만일 흡수합병한 비상장사가 성장세가 예상되는 경우, 수익성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를 판단해서 해당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시키기도 한다.
손익분기점? - 상장사의 경영권 인수에 약 50억 원 정도의 프리미엄을 초기에 지불.
그리고 펄로 붙일 비상장사를 인수하기 위해 몇십억에서 몇백억.
주가 관리에 필요한 수급팀, 사업홍보 IR, 언론노출 비용 등...
이러한 항목을 고려하면 주가가 두 배 이상으로 뛰어야 손익분기점에 이르고,
세 배 이상은 돼야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수익이 남는 구조가 된다.
즉, 세력이 주식교환을 통해 다양한 비상장사를 흡수합병하는 과정을 설계했다면
목표주가는 작업 초기 단계 주가의 3배 가격대라고 볼 수 있다.
" 주가급등 사유 없음 p.146~151 "
궁금하고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위주로 다시 보곤 하는데 책이 벌써 찢어지려고
하네요 ^^;;
E-Book 도 있긴 하지만 종이책이 편한데 큰일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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