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체결 1 본문

투자 공부/투자방법 연구소

최대주주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체결 1

하늘빛 칵테일 2024. 1. 10. 08:56

무자본 M&A의 포인트는 돈 없이 회사를 인수한 후 인수한 회사의 자본을 미리

설립해 놓은 페이퍼 컴퍼니로 빼돌리는것.

그리고 페이퍼 컴퍼니에 과도한 투자를 하거나, 페이퍼 컴퍼니 지분을 

말도 안되는 값에 사들이는 방식. 

이러한 과정에서 세력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은행이나 사채업자

등에게 회사의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게 되는데 이 사실을 은폐한다.

 

경영참여 목적으로 5%이상의 지분을 취득하게 될 겨우 대량보유 상황보고

5%룰에 따라 공시를 해야함에도 이를 공시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저축은행등으로부터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했을때에는 해당 

사실을 기재해야 하지만 이를 숨기고 '자기자금'으로 허위기재를 한다.

이러한 종목에서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자 반대매매를 통해 원금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때 주가가 폭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된다!

 

- 최대주주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주가의 하락으로 채권자가 담보권을 행사하면 최대주주가 지위를 잃게 된다.

- 이 때 새롭게 최대주주가 된 이는 미리 입을 맞 춘 사람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

-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는 먼저 무상감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재무적으로 자본 잠식 우려를 해소하고, 향후 주가 급등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주식 수량을 줄여주는 이점이 있기 때문)

- 무상감자 이벤트 로 인해 주가가 깊이 하락했을 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행하면 공모된 세력이  낮은 가격으로 물량을 더 매집.

- 최대주주가 변경 → 새로운 대표이사가 선임 → 무상감자가 진행 → 

   신사업 진출을 명분으로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 →  신사업 진출과 관련된 공시나 뉴스 발표

이런 허울뿐인 과정을 거쳐도 주가 는 급등하지만, 신사업에 진출한답시고 투입된 회사 자금은 허공에(실상은 세력의 손에) 날릴 가능성이 크다. 세력의 힘으로 주가는 40% 수준까지 상승하지만 2개월 이상 유지 되는 경우가 드물다.

상승세에 편승하기 위 한 매수 타이밍은 신사업 진출 관련 공시, 혹은 임시주총결과에서 사업목적이 추가되는 때로 보고, 그 시점부터 수익률을 20% 안팎으로 예상하고 대응한다.

 

최저점 - 최대주주변경 공시가 나오는 시점이지만

             대표이사 신규선임, 신사업 관련 주총회의 등의 공시가 나올때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

 

" 주가급등 사유없음 p.109~112 "

 

 오늘은 여기까지 ^^ 내일 다시 정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