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바견 (1)
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광안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카페 피크닉 크림 커피가 맛나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시바견 2마리였다 ^^ 둘 다 너무 순하고 인형처럼 움직임도 거의 없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다 ㅎㅎ 안에 장식해둔 바구니들은 인테리어 겸 판매용이라고 하니 다음에 가면 괜찮은 게 없는지 눈여겨봐야겠다 ㅋ 전 크림 커피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밑에 깔린 아메리카노의 맛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크림과 조화가 괜찮았던 것 같네요. 하지만 가격이 조금 ㅠㅠ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부담스러운 듯 ㅠㅠ 자주 가진 못하겠지만 아주 가끔 한잔 정도는 다시 마셔보고 싶은 맛입니다 ^^
커피/추천 카페
2020. 3. 14.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