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미큘라 프라이팬 24cm 월넛

처음으로 구입해 본 주물 프라이팬입니다 ^^

제품은 일본 버미큘라의 24cm 제품인데 옛날 어머니께서 구입했던

주물 냄비랑 비교하면 상당히 가벼워졌네요 ㅎㅎ

그렇다고 아주 가벼운 무게는 아니고 꽤 묵직하고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옛날 다른 주물팬들은 시즈닝이란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사용해야 한다던데

이 제품은 그런 게 전혀 필요 없고 두께를 최대한 얇게, 무게를 줄인 게 장점이라고 하네요.

 

함께 주는 레시피북이 맘에 들었어요 ^^

고급진 외관 ^^

 

처음엔 불 조절이 익숙하지 않아서였는지 감동의 계란프라이를 실패 해버렸지만,

두세 번 시도해보니 꽤 괜찮아졌어요 ^^

그리고 스테이크도 구워보니 생각보다 그럴싸하게 구워졌어요 ㅎㅎ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본 건 처음인데 레시피북 보고 따라 하니 나름 성공 :)

 

 

사진을 보고 있으니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그리고 야채볶음도 따라 해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원래 야채를 좋아하진 않는데 레시피북대로 만들어보니, 야채 본연의 맛

도 살아있고 식감도 좋았어요.

사용방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더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어머니께서도 확실히 맛이 달라진다고 좋아하시네요.

처음에 실패했을 땐 비싸기만 하고 잘못산거 같다고 하셨는데 ^^;;

 

https://link.coupang.com/a/bkJcAw

버미큘라 프라이팬 24 26 28cm 월넛 손잡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