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가 알려주는 투자포인트 & 바이오회사 신약 개발과정 등...

기업의 설비투자가 알려주는 투자포인트

 

어떠한 기업도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보조금 등 몇 가지 사항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매출의 증가가 기대될때 막대한 돈을 들여서라도 투자를 단행한다.

만약, 기업에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증자나 CB 등의 발행 및 차입을 통해서라도 설비투자를 한다.

이때, 투자자는 기업의 강력한 의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같은 업종의 기업이라도 기업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데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설비투자에 나선다는 것은 그들이 보는 미래가 그만큼 강력한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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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을 감가상각하는 방법

 

회계에서 무형 자산은 '가치를 화폐단위로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각종 '특허'는 그 가치가 시장에서 객관적인 금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무형자산이 된다.

 

특허를 구입하면 그 금액에 대해 감가상각을 진행하면 간단하지만 신약개발 등 특허를 개발한다면 계산이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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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회사의 신약 개발 과정

 

전임상	신약 후보 물질을 동물실험 등을 통해 부작용과 독성등을 알아보는 단계
임상1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단계
임상2상	대상질환 환자 중 조건에 맞는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 및 부작용을 평가하는 단계
임상3상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다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 투여시 안정성을 테스트하는 단계. 이 단계를 넘어서면 신약으로서 판매가 가능
후 임상	신약을 판매한 후 조사를 계속하는 것

 

신약이 성공하여 매출이 나오기 전에 모든 돈을 비용으로 처리하면 기업은 회계상 적자의 늪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비용을 연구비와 개발비로 나누어 처리하고 있다.

개발비	무형자산이 되는 비용.비용을 감가상각으로 나누어 처리
연구비	무형자산이 되지 못하는 비용.비용을 해당 분기에 한꺼번에 처리

 

임상2상까지는 연구비로 처리하고, 임상3상부터 지출하는 비용은 개발비로 처리하며 

신약개발이 완료되어 시판되면 자산으로 잡아 놓았던 개발비는 상각하여 비용으로 떨구기 시작한다.

 

임상이 실패를 확정하면 일시에 비용을 처리해야 하고 재무제표를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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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실제 현금 창출 능력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이를 통하면 현금 중심의 손익이 드러나고, 이로 인해 기업 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