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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Logic Pro X를 사용하기 위해 거의 13년 만에 구입해본 맥북프로입니다 ㅋ 아주 오래전 일본에 있을때 사용했던 제품은 하얀색에 아주 두껍고 무거웠던 녀석이었는데 ㅎㅎ 이 제품도 이전에 쓰던 LG그램에 비하면 엄청 무게감이 있지만 그래도 휴대는 할만한? 정도의 제품이에요 ㅋ 주 사용목적이 로직프로를 사용하기 위함이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속도가 빠르다거나 하는 건 잘 못 느꼈던 거 같아요ㅠ 대신에 잘만 쓰면 유용한 터치 바도 있었지만 발열이 너무 심하고 팬 돌아가는 소음이 커서 불편했던 점이 크게 다가오네요... 거기다 13인치라는 화면 크기도 좀 불편하고... 약 1년간 사용후 방출해 버렸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지막 인텔맥이라서 호환성이 좀 좋다는 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윈도우 ..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써드파티 호환성에서 조금 불편한 점이 있네요;; 애플뮤직 무료 이용권으로 몇 달 사용 중인데 무선은 무손실 스트리밍이 안돼서 음질이 너무 별로라 ㅠㅠ 지니뮤직의 MP3 320K가 오히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네요;; 결국 유선으로 연결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DAC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단순히 연결만 가능한게 아니라 음질 향상에 상당히 기여를 해주는 제품입니다 ^^ 그리고 Lightning To TypeC 케이블도 음질을 위해 조금 더 좋은 ddHiFi 제품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이정도만 해줘도 애플뮤직의 무손실 음원을 즐기기에 충분하네요 ㅎㅎ 아주아주 작은 사이즈지만 성능은 뛰어나네요 ㅎㅎ 물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긴 합니다만 ;;; 이렇게 연결하고 라이트닝 단자는 아이폰에..
에어팟 프로를 한동안 잘 사용하다가 SHURE에서 나온 무선 이어폰에 끌려 구입해 보았습니다 ^^ SHURE는 마이크로 유명한 회사이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무대음향용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왔고 특히 무대에서 가수들이 사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이기 때문에 차음 능력은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귀를 막아서 외부의 소리를 이렇게 차단해주다니 신기할 따름 ㅎㅎ 때문에 음악 감상 시 외부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으니 밖에서 들을땐 좀 위험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AONIC215 TW1은 기존 AONC215 제품에 무선 리시버만 추가된 제품이네요. DK리뷰에선 이어폰 자체도 조금 개선된 게 아닐까 하는 얘기도 들었지만 거기까진 잘 모르겠어요 AO..
오랜만에 녹음을 위해 구입한 SSL2와 RODE의 NT1 마이크입니다 ^^ SSL은 레코딩 스튜디오에서의 감성을 살린 노브가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가격 대비 소리도 나쁘지 않고 보컬 녹음을 했을 때 4K 기능은 좀 더 어쿠스틱 한 느낌을 살려주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 마이크는 사실 그동안 Shure의 SM58이나 Beta58A 다이내믹 마이크를 주로 썼었는데 콘덴서 마이크의 수음 능력은 정말 괜찮네요 ^^ 다만 홈레코딩이다 보니 아직까지 방음을 전혀 못하고 사용하는 점이 너무 아쉽네요....언젠가 저도 저만의 홈 레코딩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ㅎㅎㅎ 스탠드는 별도 구입이지만 RODE의 마이크는 팝 필터 쇼크 마운트 키트로 구입해 세팅도 간편합니다 ^^ https://coupa.ng/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