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향장비 (12)
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올해 3월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듣고 있는 제네렉의 G1 스피커와 Motu M2 오디오인터페이스 조합입니다 ^^ 결론은 이 정도 가격에 작은 데스크 앞에서 음악을 즐기기엔 최상의 조합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믹싱, 마스터링을 하기엔 부족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취미의 선상에서 입니다 :) 하지만 조금 더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G3 이상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집안에 방음실을 꾸밀 수 있는 정도의 환경이 아니라면 이 정도에서 멈추시길~!! 제네렉 G1 스피커의 첫인상은 너무 작다입니다 ㅎㅎ 너무 작고 귀여워서 괜찮은 소리가 날까 의구심마저 들게 하는 그런 첫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이달에서 레퍼런스로 듣고 있던 곡들을 시험 삼아 플레이하는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 어떻게 이렇게 조그만 ..
처음으로 구입해 본 사운드바 ^^ 사실 사운드바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스피커와 앰프를 놓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여유 공간도 없고 따로 장식장도 바꿔야 할거 같아서 가장 심플하고 보기 좋은 사운드바를 구입하기로 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이 제품이 그나마 가성비? 가 괜찮은 듯하여 구입했습니다~ 다행히 소리도 괜찮고 디자인이 이쁜 건 아니지만 65인치 TV와 잘 어울리네요. 사운드바를 청음 해볼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없어서 유튜브에서 리뷰 영상만 몇 개 보고 구입한거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합니다. 특히 넷플릭스 많이 보시는 분들께 아마 최적인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젠하이저 AEBEO 공간 음향기술로 믹싱을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음악감상도 괜찮았습니다. 전 타이달을 쓰고 있어서 타이..
M1 Pro를 구입하여 약 2년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6" 제품은 도저히 들고나갈 수 없기에 ㅎㅎ 그리고 제가 워낙 한꺼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다 보니 메모리 부족으로 ㅠㅠ 어쩔 수 없이 이번 M3 Pro MAX 14"로 넘어와 버렸습니다 ;; 성능이 너무 과분하지만... 앞으로 시작해 볼 영상작업.. 등등에도 잘 쓰이긴 할 것 같네요 :) 하지만 웬만한 분들은 M1 Pro 로도 향후 몇 년간은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든 제품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는 스페이스 블랙도 나름 매력 있네요 ^^ 하지만 스크래치나 마감부족은 좀 감수하셔야 할 듯합니다. 미리 구입해 두었던 스포티파이 케이스와 함께 ^^ 굉장히 하드한 작업을 하시는 게 아니라면 아래 18GB ..
이 제품은 구입한 지 이제 3주 정도 되었네요 ^^ 지금까지 구입해 본 어떤 이어폰 중에서도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제품입니다 제미니 1은 배터리 이슈도 있었고 케이스도 너무너무 크고 음질만 빼곤 문제점이 굉장히 많았다고 들었는데, 제미니 2에선 사용자들의 불만사항들을 굉장히 많이 수용하면서 음질도 한층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네요 :) 저는 제미니 1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제가 가장 최근에 써봤던 다른 이어폰인 젠하이저 IE600과 B&W PI7 S2와 비교를 하자면, 이 제품은 음질이나 음악을 듣는 재미, 노이즈캔슬링등의 성능, 어플 사용의 편리성, 이퀄라이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는 재미 등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 평가는 아이폰 사용자이기 때문에 ..
오랜 전부터 스튜디오 스피커로 유명한 회사인 B&W(바워스앤윌킨스)의 두 번째 TWS PI7 S2를 몇 달간 사용해 보았습니다 ^^ ( 동생에게 대여 받았습니다ㅎㅎ) B&W는 스피커로 워낙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고 너무 고가여서 지금까지 구입해 본 적은 없고 스튜디오에서만 몇 번 들어본 기억이 있었는데,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는 사운드네요. B&W의 스피커를 들어본 적 있는 분들은 아마 납득이 갈 수도 있겠지만, 처음으로 접해본다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아키하바라 요도바시 카메라에 갔을 때,B&W의 PX7 무선헤드폰도 청음해 보았는데, 역시나 B&W 만의 특유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전 PI7 S2가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PI7 S2의 음질은 역시나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구입했던 유선 이어폰 젠하이저의 IE600입니다 ^^ IE900을 먼저 청음 해봤는데 너무너무 높은 해상도에 짧은 시간 청취에도 귀가 피로한듯하여... 물론 가격도 너무 비싼 듯했었고 ㅎㅎ IE600의 소리는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IE600은 청음 해보지 못하고 구매) 음악 전용 플레이어가 있었으면 더욱더 즐거운 음감생활이 될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 가기엔 너무 부담스러웠고, Fiio의 BTR7 이란 블루투스 앰프(DAC)와 젠하이저의 BTD600 무선 동글을 이용 하면 한층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무선으로 연결되었다는 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너무 많은 발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제가 구입할 때 BTR7은 정식수입 전이라 해외직구로 구입했는데 가격도 좀 더 저렴했..
에어팟프로 1세대 때부터 잘 사용했기 때문에 2세대도 구입해 봤는데, 역시나 연결성은 같은 애플제품을 따라갈 수 없는 듯하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한결같은 디자인과 색상은 좀 불만 ㅠ 디자인은 같더라도 색상 선택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ㅎㅎ 그래도 1세대에 비해 노이즈 캔슬링이나 음질 부분에서 큰 향상이 있어서 만족 그래서 에어팟프로 3세대가 더욱더 기대되네요 ^^ 하지만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아이폰과 함께 연동해서 쓰기 편하다는 점이 최고이지만 음질이나 음악감상용으로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가격적인 면을 생각해본다면 애플 제품 치곤 가성비라고 해야할지 ㅎㅎ 가격대는 2배정도...그 이상도 있지만... 그정도 선에선 훨씬 더 좋은 선택지가 많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얼마 전 도착한 맥북프로 M1 Pro입니다 ^^ 이전에 쓰던 프로와는 너무나도 다른 ㅎㅎㅎ 디자인부터 성능.... 우선 발열이 거의 없고 팬도 한번 안 돌아갈 정도로 너무 조용하네요 ^^ 성능도 좋지만 디자인부터 새롭게 생긴 HDMI, SD Card Slot까지 다 맘에 들어요~ 물론 가격은 이전 인텔맥보다 100만원 가량 비싸지만 ㅠㅠ 그래도 화면 크기도 13인치에서 16인치로 커져서 너무 편해졌어요 ㅎㅎ 제가 산 모델은 16인치 실버 M1 Pro 1TB 16GB 모델입니다. 새로워진 까만 애플로고 스티커도 맘에 드네요 쓸 곳은 없지만 ㅋ 이전에 스페이스 그레이를 쓰다가 실버로 왔는데 개인적으론 실버가 더 이쁜 거 같아요 ^^ 무게는 2kg이 넘어가기 때문에 충전기까지 다 들고 다니려면 너무 무거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