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442)
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바샤 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 코로나 덕분에 아직도 싱가포르에 못 가봤지만 ㅠㅠ 요즘은 유명한 상품들 웬만한 건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니 좋은 점도 있네요 ㅋ 원래 드립 커피,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진 않지만 이쁜 포장과 맛이 괜찮다는 소문에.... 하지만 역시나 제 입맞엔 라떼네요 ㅎㅎㅎ 그래도 포장은 진짜 이쁘고 좋은 거 같아요! 딱 선물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구입한 건 시그니처 1910이랑 캐러멜로 모닝인데, 시그니처 1910은 좀..... 이상했어요 ㅠㅠ 딸기향 커피 ㅠㅠ 하지만 캐러멜로 모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캐러멜향이라서 드립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저도 괜찮게 마셨어요 ㅎㅎ 그래도 역시나 저에겐 그냥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나는 쪽이 좋은 거 같아요 원두는 ..
처음으로 구입해본 기계식 키보드 ^^ 몇 년 전인가 기계식 키보드가 한창 유행할 때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저렴한 로지텍 키보드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기에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얼마전에 나온 키크론 K8 레트로 버전은 색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그리고 좁은 책상을 좀 더 여유 있게 쓸 수 있게 해주는 텐키리스라서 좋았고 블루투스로 윈도와 맥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 제가 선택한 적축은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 가장 소음이 적다고 하던데 확실히 적당한 키감과 소리가 맘에 들어요 색상 같은 경우는 처음 사진으로 본 건 진한 베이지에 가까웠는데 실제 색상은 연한 골드였네요 ;;; 프레임을 알루미늄으로 선택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어요ㅋ 핫스왑 지원되는 모델로 잠금부분만 붉은색 캡으로 바꿔봤어요 ^^ 사..
모든 커피 기구들을 다 정리하고..... 집에 놓을 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ㅠ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소개합니다 ^^ 이건 그나마 그라인더랑 두가지만 필요해서 공간을 별로 안 차지하네요 ㅋ 모카포트를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여기저기 사용법을 찾아보고 몇번 사용해보니 어렵진 않았어요 ㅎㅎ 아주 단순한...하지만 힘든점이 하나 있는데 핸드밀을 구입해서 원두를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팔운동을 상당히 해줘야 한다는 점 ㅎㅎㅎ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하게 되면 공간 문제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예산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그럴거면 다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고 싶어지기 때문에 ㅎㅎㅎ 가스불위에 올려두고 뚜겅을 연채로 몇분 지켜보다가 가운데 부분에서 커피가 조금씩 추출되기 시작하면 잽싸게 불을 꺼주면 됩니..
처음으로 구입해 본 온수매트 입니다 ^^ 소문으로만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한달 이상 사용해보니 매트엔 전자파도 나오지 않아서 좋고 따뜻한 느낌도 전기매트와는 다른 포근한 느낌이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물론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아 보일러 물통의 물빼기 작업이나 정리는 해보지 않아 더 좋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한달이상 사용해본 결과 전용앱도 블루투스로 잘 연동되고 온도와 시간 설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점도 참 맘에 들고 메뉴창이 단순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온수매트가 예전 전기매트와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사용해보니 특별한 단점없이 장점이 큰 제품 같았습니다. 최근엔 전자파가 없는 카본매트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제품들..
체인점인 줄은 몰랐는데 부산대역 근처에 본점이 있었네요 ㅎㅎ 제가 몇 번 가본 곳은 경성대, 부경대점인데 비빔 고기국수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메뉴도 몇 가지 먹어봤는데 대체로 나쁘지 않아서 추천해 봅니다 ^^ 특히 맘에 들었던 메뉴는 돔베 수육과 돔베 순대인데 특이하게 순대는 튀김이고 수육도 불에 좀 구워져서 나오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근데 사이드 메뉴로 먹기엔 가격이 좀 부담이 ㅠㅠ 그래도 가끔 가서 맛보기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원래 고기국수는 제주도가 원조라 제주도에서 먹어본 적 있는데 너무 입맛에 안 맞았는데, 오히려 부산에 있는 고기국수가 제 입맛엔 훨씬 좋았어요 ㅋ 저녁에 사진을 보고 있으니 점점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메뉴판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 가격표는 가게 소개 페이지에..
처음 울트라부스트를 접했던것도 벌써 꽤 오랜 시간 지난거 같은데...그동안 여러 운동화들을 신어봤지만 저에겐 울트라부스트 시리즈가 가장 잘 맞는거 같아요 ^^ 아디다스 퓨어부스트도 신어보고 나이키의 여러가지 런닝화들도 신어봤는데 아디다스 제품이 제일 발이 편하고 쿠션감이 좋네요 ㅎㅎ 몇년전에 흰색과 바이올렛 조화의 부스트를 신다가 얼마전엔 할인이 많이 되길래 검정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착화감이 조금 더 타이트한 느낌이긴한데 좀 더 신다보면 편해질거 같네요 최근에 새로 발매된 베이지톤 색상도 맘에 들던데 ㅠㅠ 한동안은 이 두켤레로 만족하면서 신어야겠습니다 ;; ....아디다스는 신발은 참 잘만드는데.....의류는 왜 그 모양인지 ㅠㅠ 그나마 입을 만한건 트레이닝 바지정도ㅋㅋ
얼마 전 도착한 맥북프로 M1 Pro입니다 ^^ 이전에 쓰던 프로와는 너무나도 다른 ㅎㅎㅎ 디자인부터 성능.... 우선 발열이 거의 없고 팬도 한번 안 돌아갈 정도로 너무 조용하네요 ^^ 성능도 좋지만 디자인부터 새롭게 생긴 HDMI, SD Card Slot까지 다 맘에 들어요~ 물론 가격은 이전 인텔맥보다 100만원 가량 비싸지만 ㅠㅠ 그래도 화면 크기도 13인치에서 16인치로 커져서 너무 편해졌어요 ㅎㅎ 제가 산 모델은 16인치 실버 M1 Pro 1TB 16GB 모델입니다. 새로워진 까만 애플로고 스티커도 맘에 드네요 쓸 곳은 없지만 ㅋ 이전에 스페이스 그레이를 쓰다가 실버로 왔는데 개인적으론 실버가 더 이쁜 거 같아요 ^^ 무게는 2kg이 넘어가기 때문에 충전기까지 다 들고 다니려면 너무 무거울거 ..
정말 오랜만에 맘에 드는 디퓨저를 발견했어요 ^^ 길어야 한두 달 정도 가는 디퓨저를 너무 비싼 제품을 구입하는 건 아까워서 적당한 가격의 제품들 주로 3만원~5만원 이내의 제품들을 여러 가지 구입해 봤는데 향도 별로고 발향도 며칠만 잘되고 향도 잘 나지 않아 마음에 안 들었는데, 사봉의 디퓨저는 향도 다 괜찮고 발향 지속도가 아주 괜찮네요 ^^ 설명서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나무스틱을 뒤집어서 꽂아주면 좋다는데 그건 귀찮아서 잘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향이 오랜 기간 잘 유지됩니다 ^^ 국내에 론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국내 판매는 3가지 향정도 있던데 해외 구매 대행엔 종류가 아주 많네요 ㅎㅎ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웰컴 키트인데 바디 스크럽도 아주 맘에 들었어요 ^^ 하지만 바디로션 자스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