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레띠 모카포트& 칼리타 그라인더 KH-110BR

모든 커피 기구들을 다 정리하고..... 집에 놓을 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ㅠ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소개합니다 ^^

이건 그나마 그라인더랑 두가지만 필요해서 공간을 별로 안 차지하네요 ㅋ

모카포트를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여기저기 사용법을 찾아보고 몇번 사용해보니

어렵진 않았어요 ㅎㅎ 아주 단순한...하지만 힘든점이 하나 있는데 핸드밀을 구입해서

원두를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팔운동을 상당히 해줘야 한다는 점 ㅎㅎㅎ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하게 되면 공간 문제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예산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그럴거면 다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고 싶어지기 때문에 ㅎㅎㅎ

일리 원두를 한통 구입했는데 ㅠㅠ 맛이 없네요 ㅋ

Made in ITALY ^^ 근데 마감이 좀 별로에요ㅠ 저렴한만큼 ㅋ

3분이면 충분히 추출되기 때문에 옆을 지켜줘야 한다는 ㅎㅎ

가스불위에 올려두고 뚜겅을 연채로 몇분 지켜보다가 가운데 부분에서 커피가 조금씩 추출되기 시작하면

잽싸게 불을 꺼주면 됩니다 ^^ 그리고 좀 더 지나면 저렇게 적당량의 커피가 추출되어 완성 ㅎㅎ

처음엔 그냥 만들었는데 커피의 미분이 너무 많이 배출되어 텁텁한 맛때문에 원형필터도 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깔끔한 맛으로 추출이 되네요 ^^

칼리타의 핸드밀 가성비가 아주 좋아요 ^^ 힘들긴 하지만 에스프레소 원두 분쇄도까지도 그라인딩 가능합니다 ㅎㅎ

칼리타 핸드밀 KH-110BR 모델입니다 약 3만원에 구입했어요 ^^

한정판 비알레띠도 3만원정도 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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