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다반사/냠냠 (21)
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얼마 전에 오픈한 화덕피자 전문점 나폴리 맨션에서 마르게리따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ㅋ 그냥 피자보다 담백한 화덕피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가게가 많이 없어서 못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ㅎㅎ 제가 먹어본 곳 중 가장 맛있던 화덕피자 가게는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에 있는 "뜨라또리아 다 젠나"입니다. 이전 이름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 안 나지만 비슷하게 어려웠던 느낌이네요 ㅎㅎ 이름만 바뀐 같은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여기인 줄 알았는데 평을 보니 아무래도 맞는 거 같아요 ㅎㅎ 다시 그곳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가보고 싶은 가게입니다 ^^ 최근에 새로 생긴 나폴리 맨션이란 가게는 가맹사업까지 생각하고 시작하신 거 같네요ㅋ 하지만 그런것치곤 피자는..
푸라닭 제품은 양념이 너무 강해 싫어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괜찮아 보이는 신메뉴가 나왔길래 시켜봤습니다 ^^ 좋아하는 닭가슴살로만 만든 점도 마음에 들었고 꿔바로우를 좋아하는데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든 것 같아 주문해봤어요 ㅋ 3가지 맛 매드 갈릭, 달콤 양념, 악마가 있는데 매운 건 잘 못 먹어서 매드 갈릭과 달콤 양념만 주문했습니다 ㅎㅎ 둘 다 맛은 괜찮았어요 ^^ 하지만 꿔바로우처럼 쫀득한 식감은 아니었고 조금 딱딱한 느낌이에요 ㅠ 그리고 기존 푸라닭 제품들과 다르게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네요 ㅎㅎ 기존 양념 제품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좀 밍밍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리뷰 쓰면서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
아주 오래전부터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나오던 로투스 비스킷이 있었는데 사실 좋아하는 과자는 아니었습니다 ㅋ 근데 웬걸 아이스크림과의 조합이 정말 좋네요 ^^ 편의점에 있길래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재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콘 형식의 아이스크림도 있고, 바형태도 있는데 둘 다 괜찮네요 ㅋ 못 먹어본 분이 계시다면 한번 맛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짜장라면을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요즘 맛있는 짜장라면 찾기가 어려운 거 같네요 ㅠㅠ 그나마 공화춘이 괜찮았는데 ㅋ 그래서 이것저것 한 번씩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튀기지 않은 면이라 맘에 들었는 데 사용설명서대로 5분만 삶으면 너무 질기네요 ㅋ 몇 분 더 삶아서 조리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맛은 그냥 그냥 평범한 짜장라면이네요 ;; 물론 회사마다 맛의 차이가 다 조금씩은 있지만 아주 맛있다고 할 순 없는 평범한 짜장라면이었습니다.. 그래도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점은 마음에 드네요 ^^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건강을 생각해서 튀긴면 보다는 이 제품을 먹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냉장식품으로 생면을 이용한 제품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제품은 소스도 가루 수프가 아닌 직접 춘장을 볶은 직화짜..
얼마 전에도 한번 먹어봤지만 맛이 괜찮아서 다시 한번 더 먹어봤습니다 ㅎㅎ 근데 양념 맛은 괜찮은데 왜 그런지 닭고기가 대부분 질긴 거 같아요 ㅠㅠ 특히 이 메뉴가 그런 것 같네요 ;; 다음에는 고추치킨이나 다른 메뉴에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함께 들어있는 웨지감자는 다행히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 닭고기도 좀 더 부드럽게 조리되면 아주 괜찮은 메뉴일듯하네요 ㅎㅎ 아래는 사이드 메뉴로 함께 주문한 치즈 쫀도그 입니다 ㅋ 그냥 쫀도그랑 500원 차이던데 그냥 쫀도그가 나을듯하네요 ㅋ 그냥 치즈 시즈닝만 뿌려놓은 거라 쫀도그는 제과점에 있던 비엔나소시지빵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ㅋ 식감이 좀 더 쫄깃하다는 점이 차별화? 된 점? 사이드 메뉴로 나쁘진 않았던 거 같아요 ㅎㅎ 한 번 드셔 보시고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