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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이번에 방문한 카페는 교대역 옆에 자리한 모노스코프입니다.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번 방문했다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몇 년 동안 한 번도 가지 않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ㅋ 오픈 당시는 사장님인듯한 분께서 직접 주문받고 만들어주셨는데, 로스팅한 원두가 대회에서 상도 받았다며 자부심이 굉장히 높으신듯 했습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어찌나 잘난 척을 하시던지 ㅋㅋㅋㅋ 실제로 원두는 우유와 잘 어울리는 로스팅으로 상을 받긴 하셨던데... 웬일인지 제가 마셔본 라떼는 너무 맛이 별로였습니다 ㅠ 원두만 직접 사서 만들어 본다면 어떨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몇년만에 재방문인데 다행히 이번엔 친절한 직원 두 분만 계셨네요 ㅋ 그래도 역시나 맛은 없네요 ㅠㅠ 제가 갈때마다 머신의 관..
이번 리뷰는 민락동 골목가에 자리한 슈발츠발트란 카페입니다ㅋ 두 번 다녀왔는데 가게의 인테리어 분위기는 너무 좋은데....젊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참 좋은데.... 커피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시네요 ㅠㅠ 제 목적은 맛있는 커피인지라 참 안타까운 가게였어요 ;;; 가격도 비싼 편인데 ㅠ 외부는 일반 주택을 잘 개조해 입구가 아주 널찍한 대저택 느낌을 받았고요 내부는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걸 한눈에 느낄 수 있었어요
ㅋ 이름이 웃기죠?? 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짜장라면인데 왠지 맛있어 보여서 구입해 봤어요 짜장라면치곤 굉장히 비싼 1500원!! 편의점이라서 비싼 거였겠죠?? 아무튼 새로운 짜장라면을 끓여 보았습니다 ^^ 구성은 이렇게 ㅋ 아마도 튀긴면이 아니라서 좀 더 비싼듯하네요 맛은 그냥 좀 순하지만 약간 매콤한 맛이 가미된 정도의 평범한 짜장라면인 듯하네요 ㅋ 튀기지 않은 면발이란 것에 포인트를 맞춘 짜장라면이랄까 ㅋ 제 입맛엔 짜짜로니가 더 나은 거 같아요 ;; 아무래도 춘장 소스라서 그런지 ㅎㅎ 그래도 한번쯤은 맛볼만한 제품 같네요 ㅋ https://coupa.ng/caM8at [ 삼양 ] 짜장이라구요 120g / 쫄깃한 수타 면발 & 짜장과 라구소스의 조합! COUPANG www.coupang.co..
^^ 얼마 전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핫한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ㅎㅎㅎ 워낙 인기가 많아 한 달 정도 걸린 거 같네요 ;;; 지금은 많이 생산해서 금방 오는 거 같지만 ㅋ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네요 ㅎㅎ 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 재미도 있고 맛있었어요 ^^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 좋아할 거 같아요 ㅎㅎ 이 동국자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 ㅎㅎ 어릴 땐 그냥 집에 있는 국자로 하다가 다 태워서 혼났었는데 ;; 달고나를 누르는 철판이 너무 작아서 이건 좀 개선해주면 좋을 듯 ㅋ 그리고 슈가파우더가 없으니 달고나를 그냥 누르면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던데... 따로 슈가파우더도 하나 있으면 쉽게 만들어질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엔 제대로 모양이 나왔어요 ^^ 한가지 팁이..
이번엔 신상 카페.... 정확히는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는 민락동의 에스프레소 바 두 군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 추천 카페 목록은 아닙니다 ㅠ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을 텐데... 이런 콘셉트의 카페가 하나둘 늘어나는 추세라 조금 놀랍기도 하고, 새로운 커피 문화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나 라떼 파라서 라떼를 한잔씩 사 먹어 보았습니다 ㅎㅎ 커피의 기본인 에스프레소를 잘 추출한다면 어떤 메뉴라도 다 맛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하지만 저의 생각은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ㅋ 어쩌면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이라 라떼의 고소함과 달콤한 맛을 모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에스프레소만큼 쓴 라떼였습니다 ㅠㅠ 정말 생뚱맞..
막스 키네 시즈닝 땅콩이라고 독일에서 온 아주 유명한 제품이네요 ㅋ 전 얼마 전에 알았지만 ㅎㅎㅎ 5가지 종류가 있는데 전 핫 칠리와 블랙페퍼 맛 2가지를 주문해봤어요 그냥 대충 보고 샀는데 이 두 가지가 가장 맛이 강한 제품이었네요 ;; 둘 다 맛있긴 하지만 핫 칠리는 좀 간이 강하니 참고하셔서 구입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블랙페퍼는 땅콩만 있고 핫 칠리는 땅콩과 캐슈너트가 섞여 있어요 ^^ 아주 짭조름한 게 술안주로도 딱이네요 ㅎㅎ 그냥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요 포장은 이런 파랑 파란색입니다 ~ 핫 칠리의 시즈닝이 굉장히 많은 게 보이시죠? ㅎㅎ 짭짤한 안주, 간식거리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 제품을 ㅎㅎ 한번 먹기 시작하니까 자꾸 손이 가서 겨우 멈췄습니다 ^^ https://coupa.ng/b9..
배달 어플로 우연히 알게 된 수제버거집 Black of Burger입니다. 빵이 다른 버거랑은 다르게 블랙번으로 되어 있는 점이 시그니처이네요 ㅎㅎ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가장 기본인 "블랙버거" 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리코타 치즈가 들어가서 이 메뉴로 선택했어요 ^^ 약간 매콤한 맛과 2가지 치즈들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듯했어요 야채들도 신선하고 버거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간식으로 먹을만한 거 같네요 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연산동이 본점이고 다른 도시에도 이미 체인점이 생기고 있더라고요 요즘 수제버거가 인기가 많나 봐요 제가 먹어본 수제버거 중 제일 맛있었고 기억에 남는 건 우도에 있는 하하호호인데 ㅎㅎ 또 가고 싶네요 ;;; 야채들이 너무 신선해서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고기..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주문해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던 "은하별 감파스타" 입니다 ^^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인 "파스타입니다"란 가게에서도 주문해봤는데 가격만 비싸고 별로였네요 ;; 제가 주문한 메뉴는 토마토파스타와 로제파스타였는데 보기엔 토마토가 더 맛있어 보였는데 로제가 훨씬 낫네요 ㅎㅎ 모르고 시켰었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네요 ㅎㅎ 아무튼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 색감은 확실히 토마토가 나았는데 좀 신맛과 짠맛이 강했던 거 같아요 ㅠㅠ 다음엔 로제 파스타로 통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