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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 기업의 총가치는 이 회사를 완전히 지배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규모와 같다. EV는 지분 100% 가치(시가총액)와 차입금을 합한 것이 된다. 회사는 대개 현금과 단기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EV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EV = 지분 100% 가치(시가총액) + 순차입금 (차입금 - 현금 및 단기 금융자산)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 Taxes , Depreciation and Amoritization :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영업이익을 산출하는 단계에서는 이자와 법인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포함)만 더해주면 EBITDA를 산출할 ..

기업이 무상감자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재무구조 개선, 즉 결손금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 무상감자를 하면 결손금이 어떻게 해소될까? 예시) 자본 20만 원 = 자본금 50만 원 + (결손금 30만 원) : 부분 자본잠식상태(무상감자 전) 결손금은 자본총계에 마이너스 역할하여 자본총계는 20만원인 상황 이렇게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은 상태가 자본잠식이다. 결손금이 더 커져 50만원을 넘으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가 되면서 자본완전잠식이 된다. 80% 무상감자를 진행할 경우 주주들이 가진 주식의 80% 즉 액면가 기준으로 40만 원어치 주식(50만 원*80%)을 회수해 소각하면서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회사는 감자차익 40만 원을 얻게 된다. 감자차익은 자본잉여금의 한 종류 자본 20만원 = 자본..

무상증자는 주주 이익 환원의 한 수단으로 인식되어 일반적으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를 병행해 실시하는 경우 보통 유상 증자를 먼저 실시한 뒤 무상증자를 진행. 기존 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으면, 받을 수 있는 무상 신주가 줄어듦. 예시) 100주를 가진 주주가 주주배정 방식으로 20% 유상증자를 한 뒤, 50% 무상증자를 받으면 120주(100주*20%=20주)가 되고 여기서 다시 무상증자를 받으면(120주*50%=60주) 180주가 된다. 만약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무상증자만 받게되어 150주가 된다. 회사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다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것이 유리. 만약 기존주주가 아니라면 무상증자 신주를 받기 위해 실권주주들이 내놓는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입하거나, 실권주 일..

기업의 이익을 투자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EPS (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를 사용한다. 주가 = EPS x PER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각종 비용을 빼면 나오는 이익. 이는 기업의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해서 만들어진 이익을 말한다. 당기손익은 영업이익에 더불어 영업 외 손익이 가감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적자이지만, 영업외손익을 통해 당기손익이 흑자로 변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산 매각 차익 등이 발생하면 영업 외 손익이 커진다. 기업 활동을 영업활동과 영업외 활동으로 구분해야 기업의 이익이 어디서 발생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외부에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당기순이익이 더 중요하지만, 투자자에게는 실제 영업활동에 따른 영업이익이 훨씬 더 중요한 지표가 된다. ..

현금흐름표는 다른 재무제표와는 다르게 기업 내의 실제 현금 움직임을 중심으로 작성된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기업의 현황을 잘 나타내고 있음에도 현금만 따로 떼어서 표를 작성하는 이유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현금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매출 채권(자산항목)과 매입 채무(부채항목)는 활동과 현금흐름이 불일치하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의 순이익은 기업의 실제 현금 흐름과 무관하다. 현금보유 상태는 반드시 현금흐름표를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재무 3표중 임의로 수정하기 가장 어렵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플러스(+)를 유지해야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크게 설비투자(CAPEX)와 다른 기업에 하는 지분투자가 있다. 설비투자(..

손익계산서 : 매출 - 각종비용 = 손익 (이익 or 손실) '연결' : 회사와 관련 있는 기업의 회계도 같이 더해서 표시하고 있다는 의미 연결의 대상은 대상 기업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거나, 그 이하라도 실질적으로 지배한다고 판단되면 그 비율에 따라 회계를 하나로 합치는 것.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매출 올바른 손익계산서 분석을 위해서는 제일 위의 매출부터 순서대로 봐야 한다. 매출을 손익계산서에 기록하는 시점은, 계약할 때가 아니고 실제 물건을 넘길 때가 기준. 손익에 영향을 주는 비용 매출원가 : 제품 생산에 직접적으로 들어간 비용 원재료비와 재고등의 관계도 동시에 파악해야 한다. 아직 판매하지 않은 제품은 재무상태표에 재고자산으로 기입. 그리고 매출원가를 기록하는 시점의 재고 평가금액에..

오후엔 일이 있어 주식시장을 보고 있지 못하는데 오후까지 매도하지 않았다면 아찔하네요 ㅠ 장초반 5분 정도 급등하더니 갑자기 급락... 그리곤 주가 유지... 오전 11시경엔 다시 한번 폭락... 그러더니 아래 뉴스와 같은 호재성 기사 투척!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1410564790667
재무 상태표 일정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기록한 표 '자산 = 부채 + 자본' 으로 구성 손익 계산서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손익 활동을 기록한 표 '매출 - 비용 = 손익' 으로 구성 현금 흐름표 기업의 현재 순수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표 '영업 현금흐름, 투자 현금흐름, 재무 현금흐름' 으로 구성 EPS X PER = 주식의 가격 EPS : 1주당 순이익 PER :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에 부여하는 시장가치 (주가 / EPS) EPS가 높아도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공포를 느끼면 PER은 낮아지고 주가는 떨어지게 된다. 증권에서 제공하는 EPS값은 업데이트 시점이 최신이 아닌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각 기업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지표 이익률의 변화 무거운 지표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