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찌아 클래식(GAGGIA Classic) + Baratza Sette30

지금까지 많은 머신들을 사용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좋고 만족도 높은 

제품이 바로 이 가찌아 클래식입니다 ^^

벌써 사용한 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최근에 가찌아 클래식 프로 제품이 나와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으나 가격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이 없는 듯해서 좀 더 사용한 뒤

다른 머신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ㅎㅎ

프로 모델에서 보일러가 황동으로 바뀌었다면 아마 바꿨을지도...

 

함께 구입한 바라짜 세테30 그라인더와 바텀리스 포타필터

같이 구입한 세테 30 그라인더도 가성비가 꽤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세테 270을 추천

하고 싶네요 ㅎㅎ

가찌아 클래식 모델의 샤워 홀더는 황동이 아니어서 따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도 알루미늄

재질이지만 이건 바꿀 수가 없어서 ㅠㅠ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합니다. 

 

위쪽이 기본 장착된 샤워홀더이고 아래쪽은 따로 구입한 황동 샤워홀드 입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하는 김에 기존 바스켓이 너무 별로라 IMS의 바스켓과 샤워 스크린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체 후 확실히 추출 결과는 조금 나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다시 꺼낸 커피퍽 ㅎㅎ

샤워스크린,샤워홀더 교체후 추출 테스트

청소하기 귀찮아서 잘 사용하진 않지만 ㅋ 스팀 능력도 아주 괜찮습니다. 라떼 아트 연습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우유가 아깝기에 ^^;; 벨벳 밀크도 테스트 겸 만들어 보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