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wan Kaohsiung 2019.4.23~26 두 번째 날_2

쭤잉 역 2번 출구에서 용호 탑으로 가는 순환버스가 2시 30분에 있는데 조금 늦게 도착해서

놓쳐버리고 택시로 가려고 기다렸는데 운 좋게도 4인용 택시 기사분께서 태워주셨다 

그것도 무료로 ^^ 순환버스는 50달러여서 택시 타면 좀 더 비쌀 줄 알았는데 그때 기사분

너무 고마웠다 ㅎㅎㅎ

용호탑은 3시쯤 도착했는데 TV에서 봤던 호랑이, 용 조형물들은 놀이동산에 있을법한 느낌의

마감이었다 ㅋ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장소였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용호탑에서 내려다본 경치

이곳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다음은

우버택시로 Ecological District Station (R15 생태유원지구역)으로 가서 MRT 가오슝아레나역으로 이동했다.

이 곳에 한신백화점이 있는데 그곳 식당코너에 괜찮은 먹을거리가 많다고 하기에 ㅎㅎ

근데 결국은 홍콩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 팀호완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근처 발마사지샵을 찾았는데, 정말 너무 시원했던 거 같다 ^^

1년 전쯤이라 아직도 같은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이곳에 가게 된다면 10번 마사지사분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ㅎㅎ

 

맛있는 대만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