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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Kaohsiung 2019.4.23~26 첫 번째 날_2 본문

여행/Taiwan

Taiwan Kaohsiung 2019.4.23~26 첫 번째 날_2

하늘빛 칵테일 2019. 5. 7. 23:34

가장 보고 싶었던 보얼 예술특구로 출발! 시즈완역에 내려 조금 걸으니 바로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

보였다 ㅋ 가는김에 근처에 있는 치진 섬도 가보고 싶어 져 보얼에서의 시간은 그리 길게 가지진

못했다. 트랜스포머도 보고 싶었는데;;; 찾아보려다 시간이 늦으면 치진 섬으로 가는 배가 끊길까 봐

적당히 구경하고 라떼랑 치즈케이크로 식사는 해결하고 계속해서 Move! ^^

나름 맛있었던 LOUISA COFFEE 보얼예술특구의 상점가안에 있다
이 조그만 기차는 실제 사람도 탈 수 있다 ㅎㅎ

치진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 길에 있던 유명한 빙수가게 "해지빙"이 보여 우유 과일 빙수를 한 그릇

먹었다 ^^ 가오슝 여행 하는동안 먹었던 간식 중에 내 입맛에는 가장 맛있었던 메뉴였다 ㅎㅎ

나중에 또 먹으러 오고 싶었지만, 다시 한번 올 시간은 없었던 게 아쉽다 ㅠ

원래 빙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여기 과일빙수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타이완 75$ (한화 3,000원 정도)

 

또 먹고 싶은 해지빙 빙수 ^^

빙수를 맛있게 먹고 페리를 타고 치진섬에도 잠시 들렀다 ㅋ

치진 섬에 들어간다면 무조건 전기자전거를 빌려서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난 아무 생각없이  해변까지 걸었는데, 걸어서 구경하기엔 생각보다 너무 큰 섬이었다 ^^;;

 

페리 탑승장. 1층엔 오토바이가 2층엔 일반 승객들이 탑승. 신기한 풍경이었다 매연이 너무 심한건 안 비밀 ㅋ

검은 모레의 백사장과 야자나무들로 또 다른 곳에 온듯한 이국적인 느낌인 곳이었다

치진 섬은.... 여기도 가오슝 여행의 필수 여행코스로 와 볼만한 곳이라 느꼈다

그렇게 한동안 구경후 저녁시간이 가까워져 이번엔 유명한 향원 우육면을 먹으러

가기 위해 치진 섬에서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나왔다....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