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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기업의 설비투자가 알려주는 투자포인트 어떠한 기업도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보조금 등 몇 가지 사항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매출의 증가가 기대될때 막대한 돈을 들여서라도 투자를 단행한다. 만약, 기업에 돈이 충분하지 않으면 증자나 CB 등의 발행 및 차입을 통해서라도 설비투자를 한다. 이때, 투자자는 기업의 강력한 의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같은 업종의 기업이라도 기업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데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설비투자에 나선다는 것은 그들이 보는 미래가 그만큼 강력한다는 방증이다. 무형자산을 감가상각하는 방법 회계에서 무형 자산은 '가치를 화폐단위로 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각종 '특허'는 그 가치가 시장에서 객관적인 금액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무형자산이 된다. 특허를 구입하면 그 금..
고정비형과 변동비형 기업의 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 : 매출이 총비용을 넘어서는 지점 (총비용 = 고정비 + 변동비) 고정비형 기업 고정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 대체로 규모가 큰 장치산업 기업들이 해당. 평소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고정적으로 들어간다. 조선,화학,반동체 등이 대표적 변동비형 기업 매출에 따라 비용이 민감하게 늘어나는 기업 평소 고정비가 많이 들진 않지만, 매출증가에 따라 비용이 같은 수준으로 증가하는 기업. 소매점처럼 싼 물건을 취급하여 많이 팔아서 이익을 내는 경우 고정비형 기업은 손익분기점이 매출 대비 다소 높은 지점 변동비형 기업은 손익분기점이 매출 대비 다소 낮은 지점 고정비형 기업은 손익분기점을 넘기 전까지는 고정비 문제로 고전하지만, 이를 넘어서면 비용이 상대..
현금흐름표는 다른 재무제표와는 다르게 기업 내의 실제 현금 움직임을 중심으로 작성된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기업의 현황을 잘 나타내고 있음에도 현금만 따로 떼어서 표를 작성하는 이유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현금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과 매출 채권(자산항목)과 매입 채무(부채항목)는 활동과 현금흐름이 불일치하기 때문이다. 손익계산서의 순이익은 기업의 실제 현금 흐름과 무관하다. 현금보유 상태는 반드시 현금흐름표를 통해서 확인해야 한다. 현금흐름표는 재무 3표중 임의로 수정하기 가장 어렵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플러스(+)를 유지해야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크게 설비투자(CAPEX)와 다른 기업에 하는 지분투자가 있다. 설비투자(..
손익계산서 : 매출 - 각종비용 = 손익 (이익 or 손실) '연결' : 회사와 관련 있는 기업의 회계도 같이 더해서 표시하고 있다는 의미 연결의 대상은 대상 기업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거나, 그 이하라도 실질적으로 지배한다고 판단되면 그 비율에 따라 회계를 하나로 합치는 것.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매출 올바른 손익계산서 분석을 위해서는 제일 위의 매출부터 순서대로 봐야 한다. 매출을 손익계산서에 기록하는 시점은, 계약할 때가 아니고 실제 물건을 넘길 때가 기준. 손익에 영향을 주는 비용 매출원가 : 제품 생산에 직접적으로 들어간 비용 원재료비와 재고등의 관계도 동시에 파악해야 한다. 아직 판매하지 않은 제품은 재무상태표에 재고자산으로 기입. 그리고 매출원가를 기록하는 시점의 재고 평가금액에..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자본금 주주들이 기업에 직접 투자한 돈 자본잉여금 주식을 발행할 때 주주들에게 액면가 이상으로 받은 돈 이익잉여금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이익을 모아 놓은 것 예시 ) 유상증자를 통해 액면가 5,000원짜리 주식을 10,000에 주주들에게 팔았다면, 액면가 5,000원은 자본금이 되고, 추가된 5,000원은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이 된다. 자본잉여금은 기업공개나 유상증자 등을 하는 특별한 경우에만 생긴다. 자본잉여금은 '배당'으로 사용할 수 없고 , 대표적인 쓰임새는 무상증자 활용이다. 이익잉여금이 증가하면 자본이 커지고, 새로운 설비투자 , 배당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빚 , 부채 부채 종류 내용 이자 유동 부채 1년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 ❍ ..
모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파악 영업이익률은 절대치보다 증감률을 더 자세히 봐야 한다.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성장 상태를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기투자자에게는 ROE가 낮아도, 분기별 영업이익(QoQ) 증가가 더 중요.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률(YoY) 증가도 중요. 매출은 영업이익이 아니다! 기저효과에 따른 상황을 파악 비교대상의 숫자가 작아서 생기는 오류인 '기저효과'에 주의. 실제로 영업이익은 얼마 안 되지만 증감률로 보면 엄청 클 수 있으므로 이런 점에 주의. 영업이익률로 기업 체력을 파악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것은 시장지배력이 높다는 것. 해당 업종과 기업의 영업이익률 변화에 집중. 성수기, 비수기가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자 할 때는 영업이익이 주기..
재무 상태표 일정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기록한 표 '자산 = 부채 + 자본' 으로 구성 손익 계산서 일정기간동안 기업의 손익 활동을 기록한 표 '매출 - 비용 = 손익' 으로 구성 현금 흐름표 기업의 현재 순수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표 '영업 현금흐름, 투자 현금흐름, 재무 현금흐름' 으로 구성 EPS X PER = 주식의 가격 EPS : 1주당 순이익 PER : 투자자들이 해당 주식에 부여하는 시장가치 (주가 / EPS) EPS가 높아도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공포를 느끼면 PER은 낮아지고 주가는 떨어지게 된다. 증권에서 제공하는 EPS값은 업데이트 시점이 최신이 아닌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각 기업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지표 이익률의 변화 무거운 지표 P..
ROE (Return of Equity) =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 100 ROE를 계산하는 수식의 특성상 자기 자본을 줄이고 타인자본인 부채로 사업을 하면 오히려 수치가 극대화된다. 따라서 단순히 ROE만 높은 기업을 찾으면 부채가 많아 위험한 기업을 좋은 기업으로 착각하게 된다. 부채비율이 동일업종 평균보다 훨씬 높고, 사업적인 요인이 아닌 재무제표상 자기 자본이 줄어 ROE가 높아지는 종목은 허수라고 보면 된다. 기업의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유보율도 일반적인 인식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야 한다. 유보율이 높으면 회사에 여유자금이 많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지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지표로 삼는 ROE는 낮아지게 된다.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이 많다는 뜻인데 당기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