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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여행 人生は旅
오늘은 3개월 전쯤 구입하여 너무 잘 쓰고 있는 캡슐머신을 소개합니다 ^^ 가찌아 클래식을 정리하고 카페에서 계속 커피 사서 마시고 있었는데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종이컵의 환경호르몬과 플라스틱컵의 미세 플라스틱 문제도 걱정되기 때문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캡슐로 다시 돌아왔네요 ㅎㅎ 하지만 오래전에 사용해 봤던 네스프레소, 일리, 카피탈리시스템 등의 캡슐머신 필립스의 자동머신 모두 커피가 너무 별로여서 다시 반자동 머신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중 알게 된 하이엔드 캡슐 커피머신 모닝입니다 ㅎㅎ 가격대는 이전에 사용했던 캡슐머신의 3배가량 되었지만 ㅠㅠ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보고 나니 너무나도 궁금해서 결국엔 ㅋ 이 제품은 캡슐 머신중 최초로 프리인퓨전 기능과 온도조절, 추출량 조절(g) , 추출압력 ..
모든 커피 기구들을 다 정리하고..... 집에 놓을 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ㅠ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비알레띠 모카포트를 소개합니다 ^^ 이건 그나마 그라인더랑 두가지만 필요해서 공간을 별로 안 차지하네요 ㅋ 모카포트를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여기저기 사용법을 찾아보고 몇번 사용해보니 어렵진 않았어요 ㅎㅎ 아주 단순한...하지만 힘든점이 하나 있는데 핸드밀을 구입해서 원두를 가는데 시간도 걸리고 팔운동을 상당히 해줘야 한다는 점 ㅎㅎㅎ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하게 되면 공간 문제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예산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그럴거면 다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고 싶어지기 때문에 ㅎㅎㅎ 가스불위에 올려두고 뚜겅을 연채로 몇분 지켜보다가 가운데 부분에서 커피가 조금씩 추출되기 시작하면 잽싸게 불을 꺼주면 됩니..
드롱기 제품을 쓰다가 캡슐 머신을 거쳐 구매하게 되었던 란실리오 실비아와 바라짜 바리오 그라인더입니다 ㅋ 제가 구입했을 당시엔 머신만 150만 원 가까이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110만 원 정도네요 ㅎㅎ 이 머신은 포타 필터부터 상업용 머신이랑 거의 똑같은 무게감과 사이즈 재질로 이루어져 있고, 추출 압력도 9 bar라서 가정용 머신 중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팀이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추출 압력이 조금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아서 초보자에게 적합한 머신은 아니었어요 ㅠ 그리고 함께 구입했던 바라짜 바리오 그라인더도 가정용 치곤 상당히 고가라 분쇄도가 굉장히 세밀하게 조절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도 초보자에겐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적정 분쇄도를 맞추기 ..
제가 처음으로 커피의 세계로 입문했던 ㅋㅋㅋ 드롱기 EC-200NR과 그다음에 사용했던 EC-155 모델입니다 ^^ 정말 저렴한 10만원대의 가격에 원두만 괜찮으면 나름 괜찮은 에스프레소도 뽑아줬었던 그리운 머신들이네요 ㅎㅎ 처음 커피를 시작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드롱기 제품이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도 훨씬 예뻐졌고, 아이코나 ECOV-311 이런 모델들이 참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많이 맛보다 보니 커피를 자주 사먹고 싶어 졌었는데 가난했던 유학생 시절이어서 그럴 수 없다 보니 저렴한 머신에 가장 좋아했던 Tullys Coffee의 원두를 사서 만들어 먹었던 ㅎㅎ 그 당시엔 그라인더도 없어서 카페에서 갈아서 왔었던 ㅠㅠ 하지만 단기간에 마..
이 탬퍼는 영국에서 온 푸쉬 탬퍼라고 하는 제품인데 수많은 레벨링 탬퍼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전 이 제품의 깔끔한 마감과 간단한 사용 방법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음... 엄청 할인을 많이 하고 있지만 그래도 20만원 가까이하네요 ;; 그런데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그냥 일반 탬퍼 사용할 때보단 손목에 힘도 덜 들어가고 무엇보다 한번 세팅 잘해두니까 원두를 고르고 할 필요도 없이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레벨링이 완벽하게 돼서 에스프레소 추출 시 고르게 잘 나오는 것 같네요 ^^ 이렇게 원두를 담아주고... 도징 링을 사용하면 밖으로 새는 원두 없이 이렇게 깔끔하게 됩니다 ㅋ 이렇게 위에 올리고 손바닥으로 살짝만 눌러주시면 됩니다. 아 그전에 탬퍼의 높이를 맞춰줘야 하는데 옆면에 육각..
조금 더 나은 커피의 맛을 위해...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 아무리 다녀봐도 괜찮은 계량컵이 없어서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 Made in U.S.A라 제품의 질은 괜찮은 듯하다. 가격도 그리 비싼건 아니고, 다만 배송료가 아까울 뿐 ㅋㅋ 예전에 일할 때 쓰던 계량컵은 플라스틱이어서 괜찮았었는데, 이 제품은 유리라 조심히 다뤄야 할 듯... 그래도 내가 원하는 ml 와 oz 모두 있으니 만족 ^^ 커피와 우유의 비율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으니, 최고의 "라떼" 맛을 항상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쁨 ㅎ https://coupa.ng/b8QP4p 앵커호킹 메저링 글래스 계량컵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디자인이랑 색상이 무지 맘에 듭니다 ^^ 커피는 캡슐에 따라 크레마 양이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 저는 라떼만 마셔서 에스프레소 버튼만 사용하는데, 캡슐에 따라 추출양이 다른 건 그냥 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조금 더 추출하던지 해야겠어요 ㅋ 아니면 그냥 필터 커피 버튼 누르고 반자동 머신처럼 추출양을 보고 제가 멈추는 게 더 정확할 듯 ㅋ 추출양을 바꿔놓으면 캡슐이 다양해서 더 힘들어질 듯하네요 ㅋ 이 캡슐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호환되는 캡슐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과 이 가격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스팀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 일리나 네스프레소 머신도 사용해봤지만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네요 ㅎㅎ
지금까지 많은 머신들을 사용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좋고 만족도 높은 제품이 바로 이 가찌아 클래식입니다 ^^ 벌써 사용한 지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최근에 가찌아 클래식 프로 제품이 나와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으나 가격 대비 크게 개선된 점이 없는 듯해서 좀 더 사용한 뒤 다른 머신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ㅎㅎ 프로 모델에서 보일러가 황동으로 바뀌었다면 아마 바꿨을지도... 같이 구입한 세테 30 그라인더도 가성비가 꽤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세테 270을 추천 하고 싶네요 ㅎㅎ 가찌아 클래식 모델의 샤워 홀더는 황동이 아니어서 따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도 알루미늄 재질이지만 이건 바꿀 수가 없어서 ㅠㅠ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